접으면 수류탄 모양이 되는 깜찍한 크기의 ‘그레네이드 쇼핑 백(Grenade Shopping Bag)’

그린-에이드(Green-Aid)는 환경보호를 위해 접으면 수류탄 모양이 되는 깜찍한 크기의 ‘그레네이드 쇼핑 백(Grenade Shopping Bag)’을 출시했다.

우리 모두는 지난 십년간 환경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하고 심각해졌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 유기농 농작물 재배와 유전자 조작 식품과 가축, 많은 기름을 먹는 자동차, 무분별한 플라스틱 가방 및 스티로폼 용기를 사용하면서 지구와 환경을 파괴해왔다.

재사용이 가능한 그레네이드 쇼핑백은 들고 다니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직도 쇼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플라스틱 백을 사용하면서 바다 거북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많은 쇼핑객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다. 그레네이드 백은 합성고무의 일종인 네오프렌으로 만들어졌으며 대략 4갤런에 이르는 물건을 담을 수 있다.

사용하고 난 후에는 수류탄 모양의 가방에 접어 넣기만 하면 된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가방의 원료다. 100퍼센트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들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

플라스틱 가방 사용 반대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레네이드 쇼핑백의 가격은 19.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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