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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패션 업체 망고(Mango)가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손잡고 아이티 지진피해 후원에 나섰다. 망고의 패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요한슨은 이번에 아이티를 후원하기 위해 고대 아이티의 지도가 프린트된 핸드백을 디자인했다.
아이티 핸드백의 하단에는 아이티 지역 주민들을 후원한다는 메시지 (Supporting the people of Haiti)와 요한슨의 사인이 들어가 있다. 아이티 핸드백은 오는 3월부터 전 세계 1,390여개 망고 매장에서 16.90파운드에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스페인 인터몬-옥스팜(INTERMON-OXFAM)에 기부된다.
출처: http://www.moodiereport.com/document.php?c_id=30&doc_id=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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