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텍시어(Texier) 2009/10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표

이제 가을/겨울 패션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한낮의 뜨거운 더위가 여전히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패션계는 벌써부터 가을/겨울 컬렉션 발표에 발동이 걸렸다. 그중 하나, 영국의 텍시어(Texier)가 2009/10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표했다.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컬러풀한 가죽제품들이다.

텍시어 핸드백은 여성용 핸드백만 해도 토트백, 사첼백(satchel), 소형 클러치 백 등 다양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 텍시어가 선보이는 이번 시즌의 핵심 컬러는 그레이, 퍼플, 그리고 블랙이다.

대략 30여 가지 스타일의 가방으로 구성된 가을/겨울 컬렉션의 소매가는 23파운드의 지갑에서부터 360파운드의 TX 토트백까지 가격대 범위도 넓다. TX 토트백은 부드러운 소가죽 재질로 크기는 37x37.5x10cm이다.

텍시어는 이번에 특별히 여행객을 위해 T-라이트(T-LIGHT) 여행용 지갑을 선보였다. 텍스타일과 소가죽 소재로 만들었으며 컬러는 그레이, 자홍색, 퍼플 등 다양하게 나온다. 이 여행용 지갑은 65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같은 종류의 카드 홀더 제품은 50파운드이다.

텍스타일에 소가죽을 덧댄 졸리 몸(Jolie Mome) 토트백(113파운드)과 T-라이트 하이 토트백(105파운드)은 비교적 저렴한 제품에 속하지만 스타일만큼은 다른 제품만 못지않다.

출처 http://www.texi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