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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싸고 예쁜 티셔츠 체형에 맞게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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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예쁜 티셔츠 체형에 맞게 입자 
 
여름만큼 예쁜 옷들은 싸게 살 수 있는 시즌도 드물다.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은 울을 비롯한 고가의 소재들이 많이 사용되는 시즌이라 기본적인 단가가 비쌀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싸고 예쁜 옷을 사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일 하지만 여름 시즌은 설레는 바캉스는 물론 예쁜 옷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아무리 여름이지만 고가의 브랜드는 여전히 비싸기 마련이지만 일반적으로 보세 숍에서는 5천원~1만원까지 너무나 저렴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가격 대비 만족은 더욱 높아진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처럼 자칫 싼 제품만큼 저렴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단연 제품을 보는 눈이 필요하며 어떻게 연출하느냐 또한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어떻게 하면 5천 원짜리의 티셔츠를 5만원처럼 연출할 수 있을까. 저렴하지만 고가의 명품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간단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워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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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를 한껏 활용하자
 
심플하거나 모노톤의 티셔츠의 경우 세련되어 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싼 티셔츠 같은 경우 재봉이나 마무리가 견고하지 않아 오히려 더욱 초라해 보일 수 있으니 소장하고 있는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린트가 전혀 없는 그레이 티셔츠의 경우 컬러풀한 네크리스와 뱅글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프린트가 있는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라면 골드 컬러의 빅 사이트 펜던트가 있는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프레임이 화려한 선글라스나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명품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시각적이 품질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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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매치가 관건이다
 
같은 티셔츠를 입었다 하더라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더욱 고급스러워 보일 수도 오히려 더욱 저렴해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매우 중요한 상식이다.
이렇듯 같은 슬리브리스를 선택해도 레이어드를 어떻게 하느냐 또는 하의를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루스 핏의 블루 슬리브리스를 선택했다고 하자. 너무나 진부하게 화이트 슬리브리스로 레이어드를 한다든지 톤 온 톤의 매치를 한다면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
살짝 살짝 보이는 핑크컬러의 보색 매치의 당신의 감각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이렇게 컬러와 컬러가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티셔츠에 프린트되어 있는 가장 강렬한 컬러와 하의 컬러를 맞춰주는 방법도 세트의 개념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타일링이지만 그에 비해 매우 감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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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블랙의 안성맞춤
 
 화이트 블랙은 티셔츠 뿐 아니라 절대 뗄 수 없는 매칭이다.
프린트가 있는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프린트가 없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티를 비교해 보자.
프린트가 있는 화이트 티라면 발랄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프린트가 없다면 블랙의 보타이와 같이 원포인트 코디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화이트 티는 물론 블랙 티와 함께 보타이 브로치는 어디에 달아 주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연출이 되므로 약방의 감초 같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Tip 보타이 구입처
보타이는 일반적으로 타이 형식의 아이템이 많지만 최근 브로치 형식의 장식용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여성들도 쉽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하나쯤 소장하고 있다면 매우 쓸모 있는 패션 아이템이 되어 줄 것이다.
보타이 브로치는 광장시장이나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1만원 안팎이면 매우 고급스러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글 :배수정(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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