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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2009년 메이크업 트렌드<2009 S/S make up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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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과 2006년이 동안 열풍과 웰빙 바람을 타고 쌩얼과 투명메이크업의 대세를 이룬 시기라면 2007년은 피부의 수분을 느낄 수 있는 촉촉한 물광메이크업이, 2008년에는 피부의 윤기와 빛이 느껴지는 윤광메이크업이 크게 사랑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피부표현에 중점을 두어 섬세하고 글로시하면서도 생기있는 피부를 표현한 것과는 달리 2009년은 물광, 윤광보다는 좀 더 매트한 느낌의 피부 표현을 선보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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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2009년 S/S 런웨이의 패션경향을 살펴보면 과감하고 커다란 악세사리의 소재가 눈에 띄고 오리엔탈풍과 에스닉풍의 스타일과 색상이 화사함과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경기침체 속에서 원색과 자연을 모티브 삼아 다양한 패턴들이 선보였다.
또한 전반적인 컬러 트랜드로는 달콤한 모노톤과 사랑스런 파스텔 보다는 좀더 강한 원색과 주변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주는 뉴트럴 계열의 색상, 그리고 에스닉컬러, 옐로브라운과 그린이 매치된 내추럴리즘이나 네온핑크 계열의 활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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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2009년 S/S 런웨이 메이크업 트렌드나 서울 컬렉션에서의 메이크업 트렌드에도 전형적인 오리엔탈 스타일의 메이크업이 연출되었다. 또한 꾸준한 강세를 이어온 스모키 메이크업의 특징인 아이섀도우와 캣츠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대신 창백한 피부표현과 공허한 눈매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메이크업은 옐로우와 레드계열의 컬러로 동양적인 느낌을 살려주는 전형적인 오리엔탈 스타일과 고혹적인 표현의 에스닉 스타일로 양상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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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대중들이 실천하기에는 레드나 옐로우 계열로 표현하는 ‘오리엔탈 쇼 메이크업 스타일’보다는 보호본능을 자극시키는 창백한 피부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뉴트럴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다소 차분하면서 색감이 많이 드러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뉴트럴메이크업으로 2009년 S/S 를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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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탈 스타일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창백한 피부표현에 매트함을 다스릴 수 있는 은은한 펄입자로 퓨처리즘의 느낌 또한 살려주는 것이다. eye는 네추럴리즘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입자가 고운 펄 섀도우로 화사함을 더해준 다음 펜슬이나 젤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에스닉 메이크업은 은은한 빛을 주어 얼굴 윤곽을 화사하게 살려준 후 피버핑크의 펄감과 골드펄의 그라데이션으로 좀더 신화적이고 매혹적으로 연출한다.
 

tip) 펄이 함유된 립글로스로 눈부신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입술라인에 베이스 단계에서 남은 입자를 면봉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립베이스를 먼저 발라 입술 주름까지 커버시킨 다음, 원하는 립글로스로 다시 덧발라주어 볼륨감을 살려준다.
글 : MBC아카데미뷰티스쿨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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