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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 여름 비타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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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지는 산뜻한 노랑. 신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끼게 하여 식욕을 촉진하고 시각적으로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한다. 몸의 기능을 정화하기도 해 주방이나 거실 등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당뇨, 변비, 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있다.

주방이나 식탁이 있는 공간을 오렌지 컬러로 꾸미게 되면 식욕을 자극하는 데 그만이다. 편식이 심한 아이가 걱정이라면 주방을 오렌지 컬러로 꾸밀 것. 단,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여 과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하는 컬러다.

아늑함과 여유의 상징인 녹색.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테이블클로스나 매트를 녹색으로 사용해 포인트를 준다. 녹색 식물로 주방과 베란다를 꾸미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청량제 역할을 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안락하고 편안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랑. 쓴맛을 느끼게 해 식욕을 감퇴시키므로 다이어트 할 때 좋다. 볼, 컵 등 테이블웨어는 물론 테이블세팅을 파란색 컬러로 세팅한다.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어 침실 침구를 파란색으로 사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잔잔한 정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분홍색.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젊음을 상징하기도 해 인테리어 컬러로 가장 사랑받는 색이기도 하다. 남편이나 애인과 식사할 때 테이블을 핑크로 꾸미면 사랑의 감정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

정열의 컬러인 빨강. 따뜻함과 식욕을 상징하기도 한다. 용기와 활력을 주므로 아침식탁에 빨간색을 사용하면 가족이 하루를 기운차게 시작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 단, 따뜻한 느낌의 컬러여서 자칫 여름에는 덥고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다.

레몬 비타민 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레몬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 좋다.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 또한 비타민 P가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증세에도 좋다.
활용하기_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해 생수와 함께 병에 넣고 우려 마신다. 레몬의 상큼한 향이 물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비타민도 보충해준다. 특히 레몬즙과 레몬껍질은 음식의 비타민 보충은 물론 비타민 생활에도 유용하다. 탈취효과가 있어 분무기에 상큼한 향의 레몬즙을 넣어 뿌리면 집 안에 밴 퀴퀴한 냄새를 없애준다. 레몬껍질은 말려 유리병에 담아 방향제로 써도 좋다.

사과 알칼리성 식품으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는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깨끗이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철분 흡수율도 높인다. 긴장을 풀어주는 진정작용을 하여 불면증에 좋고 빈혈과 두통에도 효과적. 사과에 들어 있는 비타민 A와 C는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희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어 피부 미용에도 좋다.
활용하기_
날로 먹거나 잼·주스·사이다·술·식초·파이·타르트·젤리·무스·셔벗 등을 만들어 먹는다.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요리에 사과로 만든 소스를 쓰고, 카레나 스튜를 만들거나 감귤류로 젤리나 무스를 만들 때 사과나 사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돋우기도 한다. 맛없거나 오래된 사과라면 얇게 썰어 뜨거운 욕조에 넣고 액이 우러나오면 20분 정도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한다.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나 녹두를 섞어 팩을 하면 피부 미용에도 좋다.


비타민 A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어 피곤할 때 먹으면 몸이 가뿐해진다. 몸의 성장을 도와 성장기 아이의 필수식품으로 꼽힌다.
함유식품_ 간, 간유, 버터, 달걀, 당근, 김, 시금치, 버섯, 토마토 등
비타민 B 식욕을 돋우고 몸의 활력을 증진한다. 특히 비타민 B₁은 당질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신경이나 순환계에 장애가 일어나 피로감이나 선하품이 나오곤 한다.
함유식품_ 달걀, 현미, 보리, 김, 시금치, 쌀눈, 토마토, 고추 등
비타민 C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몸의 성장을 돕고 질병을 예방한다.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데도 효과적.
함유식품_ 귤, 레몬, 사과, 콩, 나물, 딸기, 배추, 파, 무, 시금치 등
비타민 D 뼈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라면 꼭 챙겨야 할 영양소다. 부족하면 뼈와 치아 등에 문제가 생겨 구루병에 걸리기도 한다.
함유식품_ 버터, 간, 우유, 달걀, 표고버섯, 북어 등


1 조리시간이 긴 채소는 찐다_ 양배추, 고구마, 밤, 감자
삼발이를 놓고 물에서 3㎝ 띄워 물에 닿지 않게 찌면 삶거나 데치는 것에 비해 비타민 C의 손실을 10~40% 줄일 수 있다. 비타민 C는 수분과 열에 약해 조리시간이 길어질수록 비타민의 손실도 커지기 때문. 삶는 것보다 맛도 부드러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믹서에 갈 때 소금을 넣는다_ 당근, 감자, 호박, 고구마
채소의 비타민 C가 믹서의 칼날과 만나면 항산화 반응을 일으켜 비타민이 파괴된다. 이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소금이 비타민 C의 산화효소를 억제해 손실을 줄여준다. 양파, 무, 토마토 등은 소금 없이 사용해도 비타민 손실이 적다.
3 며칠 후 먹을 채소는 데쳐서 냉동 보관한다_ 3일 내 먹지 않을 채소
데치면 채소에 있는 비타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파괴되면서 비타민 손실을 줄여주기 때문. 녹색채소는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한줌 넣은 뒤 뚜껑을 연 상태에서 빨리 데치고, 백색채소는 물을 조금 넣은 뒤 뚜껑을 덮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자료제공 : 에쎈 | 에디터 : 신민주 | 포토그래퍼 : 최해성 | 어시스트 : 강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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