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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 [vintage fashion] :색이 바랬거나 구겨진 중고 의상, 또는 그러한 의상을 즐겨 입는 풍조 |
요즘은 빈티지 패션의 사전적 뜻보다, 오래된 것에서 영감을 얻어 잘 만들어진 옷과 오래된 옷들을 믹스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패션을 <빈티지 패션>이라고 정의하는 게 옳을 것이다. 빈티지 패션은 올 가을 디자이너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패션 중 하나로, 낡은 것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실용적인 경제성에 희소가치라는 매력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주가가 한창 올라가는 중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을 서로 믹스하고, 스카프나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적절히 코디하여 멋스러움을 살리는 빈티지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괜찮은 빈티지숍을 추천한다. |
로미와-Romiwa |
‘로미와 함께 빈티지를 나누자’라는 뜻에서, 오너 로미의 빈티지 숍은 ‘로미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까다로운 빈티지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홍대 앞의 보물 창고 같은 곳으로 사랑스러운 핑크색 외관처럼 로맨틱하고 걸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추구. 제품들은 미국이나 일본의 빈티지숍과 플리 마켓에 들러 직접 구입하기도 하고, 유학 시절 사귀었던 친구들이 세계 각지에서 공수해주는 옷을 내놓기도 한다. 로미와의 멋진 옷에는 또 한 명의 숨은 공로자가 있다. 다름 아닌 오너의 어머니! 어깨에 패드가 들어간 촌스러운 원피스도 어머니의 손만 거치면 감쪽같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클래식 바비 인형이나 빈티지 라디오 등 꼭 옷이 아니라도 구경할 거리가 가득하니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보자. 서교 초등학교 근처 한벗길과 오복길이 만나는 지점 문의:338-6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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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_Detail |
각기 개성 있는 약 30가지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매장으로 특히 데렉 램과 매튜 윌리암슨, 낸시 곤잘레스, 크리스챤 루부탱은 디테일 숍의 자랑이다. 로맨틱 시크를 추구하는 빈티지마니아에겐 그야말로 "it shop"이 될 것이다. 사랑스럽과 아방가르드한 아이템이 가득한 이곳에서 나만의 빈티지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멀티숍에 비해 볼드한 액세서리와 주얼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 청담동 질 샌더 골목으로 우회전 후 나오는 사거리에서 우회전 문의:3443-4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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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빈티지숍 울랄라 |
밝고 특별하고 신나는 하루하루를 꿈꾸는 주인장이 만든 온라인 빈티지 숍. 인터넷 주소 www.oohlal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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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배기윤(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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