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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메이크업 퀸 키워드는 컬러 믹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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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고 혼돈스럽지만 한없이 기대를 갖게 하는 달’이라 6월을 표현한 시인 앨런 포의 말처럼. 뭔가 행복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설렘으로 가득한 6월을 위한 네 가지 페이스 무드.
 

natural CHIC

블랙 스모키조차 내추럴하게 소화시켜버리는 케이트 모스처럼, 세련되고 시크한 페이스를 위한 패턴. 샤이니 핑크 컬러 베이스로 피부의 빛을 살린 다음 수분감 있는 파운데이션을 볼과 코를 중심으로 발라주자. 파우더 대신 약간의 브론저로 마무리하면 좀 더 건강한 느낌으로 표현된다. 끝으로 펜슬 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살려줄 것.
 

minimal RETRO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스칼렛 요한슨처럼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원할 때.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크림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를 완벽하게 정돈한 다음 T존 부분에만 하이라이터를 발라 얼굴의 윤곽을 살린다. 비비드 옐로 컬러를 넓게 펴발라 아이 존을 강조한 후 코럴 또는 로즈 계열의 립 컬러로 최대한 여성스럽게 마무리하자.
 

romantic HIPPY
전형적인 맨해튼 업타운 걸 미샤 바튼이 히피 룩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소식. 이번 시즌 최고의 트렌드이기도 한 히피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로맨틱 메이크업이 필수적이다.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프레스드 파우더로 베이스를 얇게 만든 후 핑크 블러셔를 손가락 끝에 묻혀 광대뼈부터 볼 중앙까지 흐르듯이 터치하자. 립 컬러는 입술 안쪽으로만 살짝 두드릴 것.
 

eco VINTAGE
빈티지 패션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매치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타일 리더 시에나 밀러. 최근에는 에코 트렌드에 맞춰 퓨어하면서도 건강해 보이는 룩을 연출하고 있다.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과 피치톤 블러셔, 입술에 자연스러운 볼륨과 윤기를 더해줄 누드 글로스가 키 아이템. 눈은 카키나 그린 컬러로 라인을 만들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할 것.

| 진행 : 정수현 | 사진 : 이상우 |모델 : GREEN |
|자료제공 : ecoleLUXE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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