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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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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준비 되셨나요?




01. BACK AND SHOULDER
홀터넥이나 튜브 톱, 수영복을 입을 때는 매끈하 게 드러나는 어깨와 등이 필수. 하지만 피지 분비 가 왕성한 여름철에는 얼굴뿐 아니라 등과 어깨에 도 여드름이 나기 쉽다.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얼굴에 바르는 응급 처치용 SOS 제품을 이용해 빨리 잠재우도록 하자. 외출할 때는 여드름이 나 있는 부위나 여드름 자국이 남아 있는 곳에는 컨 실러를 살짝 발라 커버해주는 것도 좋다. 등과 어 깨를 좀더 매끈하고 슬림하게 연출하려면 브론저 나 피부 톤보다 한두 단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보디 로션에 섞어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 쇄골과 어깨 라인처럼 도드라지는 곳에만 밝은 컬러의 펄 하이라이터를 터치해 줄 것!

02. KILLER CLEAVAGE
깊게 파인 브이넥이나 튜브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 면 가슴과 데콜테 라인에 약간의 메이크업으로 눈 속임을 해주도록 한다. 브론저나 브라운 톤의 블러 셔, 미세한 펄감의 하이라이터만 있으면 납작한 가 슴도 한결 볼륨 있어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먼저 클레비지 라인을 따라 짙은 컬러의 블러셔로 섀이 딩을 해주고 볼륨을 주고 싶은 부분에는 크림이나 젤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살짝 두드려 발라준다. 마 지막으로 넓은 파우더용 브러시를 이용해 골드 톤 의 브론징 파우더를 가슴과 쇄골 라인까지 넓게 펴 발라 주면 자연스럽고 건강한 V라인 가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03. FLAT ABS
비키니나 허리선이 짧은 옷을 입을 때는 옷 사이로 허리 라인이 살짝 드러나게 마련. 날씬한 복부를 위 해서는 몇 달 전부터 슬리밍 젤이나 퍼밍 효과가 있 는 보디 제품을 허리와 뱃살에 충분히 발라줘야 한 다. 그래도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배꼽 주 변에 펄이 살짝 든 모이스처라이저를 톡톡 펴발라 주고 허리 바깥쪽에는 골드 브라운 컬러의 브론징 파우더를 발라 라인을 잡아주자. 효리처럼 날씬한 복부는 아니더라도 한결 슬림하고 탄력 있는 허리 라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단, 너무 많이 바르면 옷에 묻어날 수 있으니 최소한의 양만 터치해줄 것.

04. FIRM ARMS
매끈하게 쭉 뻗은 팔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꼼꼼한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각질이 두껍게 쌓이 는 팔꿈치 뒤쪽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 번 정도 스크럽을 이용해 섬세하게 각질을 없애줄 것. 그 다음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보디 모이스처라이저 를 어깨에서 손 방향으로 쓸어내리듯 발라준다. 여기에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를 살짝 섞어 발라주 면 의외로 간단하게 날씬하고 건강한 팔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05. ARMPIT SOLUTION
잘 보이지 않는다고 소홀하기 쉬운 겨드랑이지만 자칫하면 당신의 센스를 떨 어뜨리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히 슬리브리스나 짧은 소매의 옷을 입는 경우 가 많으므로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제모하는 것은 기본. 겨드랑이는 피부가 민 감하기 때문에 왁싱을 하거나 제모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면도기나 제모 크림 을 사용하도록 한다. 금세 털이 자라는 편이라면 미리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아 두는 것도 좋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차는 편이라면 스프레이 타입이나 투명 한 고체 타입의 데오드란트를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자.

06. CLEAN FEET
샌들이나 뮬을 많이 신게 되는 여름에는 발 또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 특히 발 뒤꿈치는 자칫하면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 지저분해 보이기 쉬우므로 샤워 후에는 크림이나 오일, 밤 타입처럼 리치한 보습 제품을 아낌없이 발라주 자. 발이 노출되는 신발을 신는 여름철에는 평소에 패디큐어를 즐기지 않는 사 람이라도 발톱에 컬러링을 해야 발이 단정하고 산뜻해 보인다. 슈즈와 발톱 컬 러를 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자주 컬러를 바꿀 수 없다면 골드 펄이 들어 간 누드 컬러나 베이지, 핑크 등의 무난한 색상을 선택하도록 하자.

07. SLEEK LEGS
마치 스타킹을 신은 듯 매끄럽고 반짝이는 각선미를 위해서 다크한 톤의 브론 저를 적극 활용하자. 브론저를 이용해 피부 컬러를 약간 어둡게 하는 것만으로 도 다리가 한결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우선 보디 로 션을 듬뿍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브론저를 다리 전체에 고루 발라준다. 브론저가 어느 정도 마르고 나면 브러시나 퍼프 타입의 보디 시머를 가운데 뼈 를 중심으로 두드리듯 펴바르는데, 이때 펄 입자가 뭉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 만약 브론저를 고르게 바를 자신이 없다면 일시적으로 피부를 착색시키는 스프레이 태닝을 받고 그 위에 시머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에디터 / 김보선
- 포토 / CHOI MI KYUNG
- 모델 / 강소영
- 헤어 / 박미경(Floor M by 헤어뉴스)
- 메이크업 / 조윤정(Floor M by 헤어뉴스)
- 출처 /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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