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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SFAA 자체 컬렉션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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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A 자체 컬렉션 20일 개막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회장 루비나)가 자체 컬렉션을 연다.

지난 달 26일 막을 내린 서울컬렉션에 불참했던 SFAA는 소속 회원들과의 협의 끝에 별도의 컬렉션을 갖기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국립극장에서 ‘08 춘하 SFAA 서울컬렉션’을 진행키로 했다.

문화관광부와 롯데백화점 등이 후원하는 이번 SFAA 컬렉션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내에 2개 동의 가설무대를 마련 루비나 회장을 비롯해 박항치, 진태옥, 장광효 등 협회 소속 16명 디자이너의 내년 춘하 시즌 기성복 패션쇼로 구성된다.

서울컬렉션을 주최했던 서울시와 산업자원부, 주관사인 패션협회와 서울패션센터는 통합컬렉션 이외의 컬렉션 행사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 SFAA 자체 컬렉션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SFAA 창립회원인 디자이너 장광효씨는 “심혈을 기울여 컬렉션을 준비했지만 업계 원로들의 뜻과 주최 측의 방침이 달라 통합컬렉션이 불발돼 가슴이 아팠다”며 “업계의 비판도 많았던 만큼 이번 컬렉션 성공에 주력하고 내년도 통합컬렉션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1.15/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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