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날마다 유행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셀레브 파파라치 사진의 위력이지만, 이에 못지 않은 트레드 파워를 만들어내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 세계 각국의 리얼 스트릿 패션이다.
고가의 럭셔리 제품으로 중무장한 스타들과 각자의 독특한 개성이 빛을 발하는 스트릿 걸들의 스타일 대결 한 판! 과연 그 승자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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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아이콘인 케이트 모스의 베스트 아이템이 바로 Vest. 하지만 매니시한 베스트로 연출하는 록커 스타일은 케이트 모스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기로 유명한 런더너 모두가 사랑하는 룩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금발의 쇼트 헤어에 페도라를 얹어 쓴 스트릿의 다이앤처럼 말이다. 다크한 스키니 진과 화려한 앵클 슈즈까지 겸비해 완벽한 락 키드 스타일을 완성한 그녀의 센스가 돋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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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 헤어 그레이엄과 도쿄의 스트릿 걸,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음에도 텔레파시가 통한 것일까. 마치 짠 것처럼 비슷한 저지 소재의 핑크빛 롱 드레스를 입고 나섰다. 볼륨 넘치는 몸매와 가슴을 강조한 헤더의 섹시한 매력보다는, 시크한 단발 머리와 벨트를 이용한 센스 있는 룩을 선보인 혼다 씨의 우아함에 한 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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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니한 데님팬츠와 그레이 컬러의 탱크톱으로 연출한 케이트 보스워스의 내추럴한 스타일. 런던 스트릿의 이렌느도 애용한다는 이 심플한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바로 트렌디한 메탈 컬러의 플랫 슈즈다. 또한 네크리스를 이용해 허전한 목선을 커버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케이트 보스워스는 여성스러운 체인을, 이렌느는 눈에 확 띄는 볼드한 플라워 네크리스를 선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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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간해선 소화하기 힘들다는 복고풍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근사하게 소화한 그녀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섹시한 보컬 퍼기는 화려한 퍼플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뉴욕의 아름다운 제닐 양은 다크한 데님 소재의 팬츠를 심플한 탱크 톱과 매치해 시크하게 연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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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프 셔츠 한 장만으로 시크와 섹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퍼기의 재등장과 도쿄 스트릿의 사유리 씨. 사유리 씨는 뱅글, 썬글라스, 리본 달린 플랫폼 슈즈 등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룩을, 퍼기는 패셔니스타답게 헌팅캡과 모자와 에나멜 부티를 이용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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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 블루 컬러의 셔츠와 스키니 팬츠에 레트로 풍의 짙은 썬글라스로 마무리하는 시크한 올슨의 룩을 따라잡은 뉴욕 스트릿의 멀린! 아주 비슷한 스타일인데도 올슨에 비해 멀린의 룩이 더 캐주얼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슈즈에 있다. 특유의 살인적인 플랫폼 샌들로 힘을 준 올슨에 비해 멀린은 플랫 슈즈로 편안함을 강조했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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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밴드에 커다랗게 로고가 박혀 있던 촌스러운 멜빵바지는 잊어라. 레트로 트렌드를 맞아 한층 귀엽게 업그레이드된 오버롤즈를 선택한 셀레브는 바로 카메론 디아즈. 각선미로 유명한 그녀답게 손바닥만한 미니 사이즈를 입어 주셨다. 이에 대적하는 더 룩 스트릿의 선수는 도쿄의 모모코 씨. 볼록한 퍼프 소매의 피케 셔츠와 왕방울만한 헤드폰으로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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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선이 부쩍 올라간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를 근사하게 소화해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두 사람. 팝계의 차세대 디바 리하나와 런던 스트릿의 제이미 양 되겠다. 리하나는 스커트에 맞춰 화이트 탱트톱의 핏도 타이트한 것을 고르고 뾰족한 스틸레토 힐로 섹시하게 마무리를 했고, 제이미는 루즈한 탱크 톱에다가 투박한 하이 스니커까지 더해 시크한 믹스 매치 룩을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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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한 레오파드 프린트의 스카프로 평범한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그녀들의 센스에 주목하라. '잇 걸' 시에나 밀러는 데님 팬츠에 블랙 재킷을 걸친 후에 스카프를 아무렇게나 한 번 뒤로 넘겨주었고, 파리의 마리나 씨는 심플한 블루 컬러 벌룬 원피스의 중앙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길게 늘어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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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길이의 레이디 라이크 스타일 원피스는 올 가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헐리웃의 완소녀 제시카 알바와 스트릿의 데이지 양 모두 그레이 컬러의 하이 웨이스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스커트의 실루엣이 살짝 떠 보이는 알바에 비해 완벽한 핏과 블랙컬러와의 근사한 매치를 선보인 데이지의 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