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목욕이 절실할 때

따듯한 목욕이 절실할 때
 

각질 제거와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한다_꿀&흑설탕  어릴 적 추운 바람에 입술이 텄을 때 어머니가 입술에 꿀을 듬뿍 발라주었던 기억,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꿀은 트고 갈라진 피부에 각종 영양분을 제공하며 피부 재생을 돕는다. 꿀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과 비타민은 체내에 흡수되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게 도와주며 당분은 피부 노폐물을 없애준다. 흑설탕 또한 보습에 효과적인 천연 미용 재료. 정제되지 않은 흑설탕 알갱이는 피부의 죽은 세포를 떨어져 나가게 하는 필링 역할을 하며 피부 건조 또한 막아준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 혈액 순환과 영양분의 대사가 활발해져 생기 있고 부드러운 피부가 된다. 꿀 1큰술, 청주 1컵을 욕조에 푼 뒤 15분간 입욕하면 지치고 건조한 몸이 부드럽게 풀린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흑설탕과 꿀을 적당히 섞는데 특유의 점성이 생기므로 마사지 후에는 온수로 말끔하게 닦아내야 한다. 목욕 후에는 보습 성분이 풍부한 보디 크림으로 마무리하거나 보디 미스트로 피부에 가벼운 촉감을 전달하자.   피부 보호박을 형성하는 부드러움의 결정체_우유  뽀얀 피부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것이 바로 우유. 투명한 피부를 오래 지속시키려면 우유를 직접 몸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우유에는 비타민 A·D·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비타민 성분들은 피부를 생기 있게 해주며, 유해 환경 요소로부터 견딜 수 있는 저항력을 키워준다. 우유를 많이 먹은 아이가 면역력이 강해져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상식. 또한 우유 안에 들어 있는 유산은 목욕 후 제거된 각질 때문에 생긴 건조 현상을 막아준다.   신선한 우유 한 팩을 욕조 안에 넣어 잘 저은 후 입욕하는데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스펀지로 몸을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유와 꿀을 함께 섞으면 더 좋다. 우유 목욕 후에는 비누로 닦아낼 필요 없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우유 목욕은 피부에 한 꺼풀 막을 씌운 우유 지방산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목욕 후 5분 스트레칭으로 마냥 부드럽기만 한 피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탱탱하기까지 한 젊은 피부를 만들어보자. 은은한 향 속에서 즐기는 심신의 해방_아로마  길고 긴 겨울밤,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설친다면 아로마 목욕을 한 후 숙면을 취하자. 아로마 목욕은 피부에 영양을 주는 동시에 정신적 건강까지 배려한다는 점에서 요즘 특히 사랑받는 웰빙 습관 중 하나다. 아로마 목욕은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를 안정시키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어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로마는 구입 전 미리 향을 맡아본 후 가장 편안한 기분이 느껴지는 두 가지 제품을 섞어 쓰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에는 라벤더와 일랑일랑, 중성 피부에는 캐모마일과 로즈, 지성 피부에는 베르가모트와 레몬 등의 향이 어울린다. 입욕 시 아로마 오일을 물에 두세 방울 떨어뜨리면 오일이 자연스럽게 섞이며 은은한 향이 욕실 전체로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갔다가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꿀에 갠 흙설탕으로 마사지하면 일석이조. 피부의 노폐물은 빠져나가며 이완된 피부가 자극받아 보다 탄력 있는 피부가 된다. 입욕 시 명상을 하거나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같은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힌다면 겨울밤 목욕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출처 <행복이 가득한 집>

[fruits-passion] 쿠치나 퍼퓸드 리바이버 오일

용량 : 30 ml
종류 : 코리앤더 앤 올리브, 진저 앤 레몬

제품소개
향기 막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향의 오일입니다.

사용방법
쿠치나 향기 막대의 향이 다 해 갈 때 쯤 리바이버 오일을 몇 방울 뿌려주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향기 막대에 맞는 향의 오일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