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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올 여름 ‘핫팬츠’로 더욱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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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가 여름이야?” 이미 여름은 시작된 듯하다. 30도 가까이 올라간 온도계의 지수와는 반대로 짧아진 ‘핫팬츠’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하고 트렌디한 여름을 맞고 싶다면? 핫팬츠 한 장 장만하는 것이 어떨까?
에디터♥이주열 (
102yu@ezr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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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더(일명 멜빵)가 시즌 유행아이콘으로 떠오름에 따라 오버롤 디자인의 변형  아이템이 속속 선보인다. 이런 아이템의 경우 큐트함과 동시에 활동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린트 티셔츠, 캐주얼한 모자, 발목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좋다.

 캐주얼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꼭 장만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은 바로 면 소재의 ‘숏팬츠’! 티셔츠나 셔츠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며, 약간 구김도 편안한 멋으로 다가온다. 이런 아이템은 약간 볼륨감이 있는 통 넓은 디자인으로, 스스로 아랫배가 묵직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롱 티셔츠나 셔츠를 함께 매치하고 위에 포인트 벨트를 매치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시즌 데님 소재의 ‘핫팬츠’는 롤업디테일(끝단을 말아 올린형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어떤 코디에서건 잘 어울리지만, 굽 낮은 운동화나 샌들의 경우 스스로는 예뻐 보일지 몰라도 다리 길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단점을 갖는다. 무작정 편안하게 입기보다는 반스타킹과 힐, 티셔츠위의 머플러 등과 매치해 갖춰 입은 듯 한 캐주얼룩을 완성하자. 베스트 궁합으로는 보잉선글라스와 오프숄더 티셔츠를 권한다.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핫팬츠는 매력을 보인다. 미니스커트보다는 무게감도 실리면서, 아주 방정해 보이지도 않는다. 블랙 혹은 화이트컬러를 추천한다. 조금 튀거나 섹시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핑크나 그린 등의 원색아이템도 좋다. 블랙이나 화이트의 경우 무채색 계열의 스타킹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트렌디한 가방 하나면 어떤 모임도 당당함이 넘칠 것이다.


 캐주얼이나 정장 스타일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주름 없는 기본 면 팬츠로 단추 디테일이 돋보인다. 몸매가 잘 드러나는 길이감과 면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허리선에 턱을 잡지 않아 더욱 섹시하다. 큐트한 그래픽의 티셔츠나 미니멀한 재킷에도 잘 어울린다. 토 오픈 샌들과 빅백과의 궁합이 좋다.

 지난 겨우내 헬스장에서 흘렸던 구슬땀의 결실이 핫팬츠의 유행과 함께 열릴 계절이다. 체형에 잘 맞고 멋스러운 핫팬츠로 건강하고 트렌디한 여름을 준비하자.

 사진 설명

1. 코코에비뉴의 ‘브라운 반바지’ 2만 4천원

2. 포에버진의 ‘버튼 포인트 반바지’ 2만 1천원

3. 보보샵의 ‘라이트워싱 멜빵 롤업팬츠’ 4만 3천원

4. 엔비룩의 ‘린지 블랙 핫팬츠’ 2만 5천원

5. 엔샤비의 ‘자수롤업 핫팬츠’ 2만 7천 800원

6. 나무딸기의 ‘핫! 핫팬츠’ 3만 3천원

7. 팔등신닷컴의 ‘건빵 멜빵 반바지’ 2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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